이 행사는 과학기술 인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2021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올해 챌린지 공모 주제는 AI 분야에서 △모델 기반 블랙-박스(Black-box)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반도체 소재 시뮬레이션용 머신러닝 모델 개발과 CE 분야에서 △온디바이스 시스템에서 거대언어모델(LLM)의 추론 최적화 등 총 3개다.
공모 부문별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12개 팀을 선발하며 결과는 10월 초 발표된다. 수상자 전원은 삼성전자 SAIT에서 주관하는 'AI/CE 챌린지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수상자들은 캠프에서 SAIT AI/CE 연구 리더들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경계현 삼성전자 SAIT 사장은 "AI/CE 챌린지를 통해 미래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우수한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