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가 인기 캐릭터 브랜드 '쿵야 레스토랑즈'와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의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락토핏 골드 트리플 기획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을 통해 9월 30일까지 단독 판매된다.
넷마블 엠엔비는 이번 협업을 통해 락토핏 유산균과 ‘쿵야 레스토랑즈’ 캐릭터 굿즈가 포함된 '락토핏 골드 트리플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이 세트는 락토핏 골드 30포 팩 3개와 양파쿵야 캐릭터가 그려진 엔젤 파우치 키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엠엔비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쿵야 레스토랑즈의 인기를 바탕으로 한정판 제품의 매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엠엔비는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부터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ky_restaurantz)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친구를 태그해 댓글을 남기면 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기획 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MZ세대 소비자층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으로, 팔로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쿵야 레스토랑즈’는 넷마블 엠엔비가 운영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이다. 2022년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공개된 ‘쿵야 레스토랑즈’는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넷마블 엠엔비는 소비자, 브랜드, 미디어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비게임 서비스에 게임 요소를 접목한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기법을 활용한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하며 소비자 만족도와 경험을 제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