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수요일
맑음 서울 -0˚C
맑음 부산 1˚C
맑음 대구 2˚C
맑음 인천 2˚C
광주 3˚C
흐림 대전 1˚C
맑음 울산 1˚C
맑음 강릉 0˚C
흐림 제주 9˚C
산업

SK E&S, 부산서 저탄소·친환경 에너지솔루션 미래 선보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유환 기자
2024-09-04 15:57:40

탄소포집 체험하는 게임존 마련

재생에너지 사업 현황 한눈에

"합병 후에도 무탄소 주도할 것"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진행하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행사장 내 설치된 SK ES 부스 전경사진SK ES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진행하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행사장에 설치된 SK E&S 부스. [사진=SK E&S]
[이코노믹데일리] SK E&S가 4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한다.

올해 WCE는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 에너지(CFE) 시대'를 주제로 개최되며, 파티 바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등 전 세계 기후·에너지 전문가와 기업 500여곳이 참석했다. SK E&S는 이번 박람회에서 저탄소 액화천연가스(LNG)와 탄소포집·저장(CCS), 재생에너지와 재생에너지 100%(RE100) 등 5개 구역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LNG·CCS 구역에서는 천연가스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영역에 CCS 기술을 적용한 ‘저탄소 LNG’ 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 탄소를 어떤 방식으로 포집·저장하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CCS 게임존도 마련됐다.

재생에너지·RE100 구역에서는 전국 SK E&S 재생에너지 사업장과 RE100 사업 확대 현황을 볼 수 있다. SK E&S는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사업자로서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 77%를 점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수소, 에너지 솔루션, CFE 시티 등 다양한 구역을 준비해 SK E&S의 사업 영역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SK E&S는 이 같은 에너지 사업을 바탕으로 SK이노베이션과 합병을 통해 향후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추형욱 SK E&S 사장은 "전 세계는 기후 위기 해결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는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공급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SK E&S는 SK이노베이션과 합병 이후에도 무탄소 에너지 시대를 주도할 종합 에너지 솔루션 회사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한화투자증권
신한금융지주
롯데캐슬
하나금융그룹
삼성증권
교촌
우리은행
kb금융그룹
씨티
한화
하이닉스
스마일게이트
포스코
NH투자증
삼성화재
삼성전자
KB국민은행
NH
db
한국투자증권
카카오
DB손해보험
신한은행
SC제일은행
신한투자증권
경주시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