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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키즈토피아', 출시 16개월 만에 가입자 50만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4-09-11 09:27:37

AI 기술과 체험형 콘텐츠로 국내외 어린이 사로잡아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큰 인기... 연말까지 100만 가입자 목표

LG유플러스의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인 ‘키즈토피아’가 출시 1년 4개월 만에 국내외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키즈토피아 서비스를 소개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인 ‘키즈토피아’가 출시 1년 4개월 만에 국내외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키즈토피아 서비스를 소개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의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 '키즈토피아'가 출시 1년 4개월 만에 국내외 누적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선보인 키즈토피아는 3D 가상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외국어, 동물, 공룡, 우주 등 다양한 주제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서비스 출시 초기 3400명이었던 가입자 수는 급격히 증가해 올해 8월 50만명을 넘어섰다.

키즈토피아의 성장 비결은 자체 개발한 AI 기술 '익시(ixi)'와 체험형 교육 콘텐츠다. LG유플러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와 캐릭터 간 자연스러운 대화를 가능케 했다. 또한 '지구사랑탐사대'와 '퀴즈 런' 등 게임 형식의 학습 콘텐츠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국내 사용자가 전체의 40%를 차지하는 가운데, 필리핀(32%)과 말레이시아(22%)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키즈토피아는 미국, 일본, 태국 등 총 8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사용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이 프로필'과 '마이룸'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개인 페이지와 가상 공간을 꾸미고 다른 사용자들과 교류할 수 있게 됐다.

김지훈 LG유플러스 CSO는 "어린이들이 키즈토피아에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50만 가입자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니즈에 맞춘 기능 업데이트로 키즈토피아를 글로벌 대표 키즈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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