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한화오션, 미국 선급 ABS와 해양 사업 관련 기술 협력 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연수 기자
2024-09-23 09:18:45

지속 가능성, 디지털화 및 인공지능, 사이버 보안 운영 기술 등 세 분야 집중 협력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가스텍 2024에서 김희철 한화오션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미구엘 에르난데스 ABS 글로벌 해양부문 부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 필립 레비 한화오션 해양사업부장 사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손영창 한화오션 제품전략기술원장 부사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사업 관련 기술 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사진한화오션
한화오션과 미 선급 ABS가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린 가스텍 2024에서 해양 사업 관련 기술 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세 번째부터 왼쪽으로 김희철 한화오션 사장과 미구엘 에르난데스 ABS 글로벌 해양부문 부사장, 필립 레비 한화오션 해양사업부장 사장, 손영창 한화오션 제품전략기술원장 부사장. [사진=한화오션]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오션은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린 '가스텍 2024'에서 미국 선급(ABS)과 '해양 사업 관련 기술 협력 협약(OTCA)'을 체결하고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스텍 2024는 전 세계 8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유명 가스 전시회다.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지속 가능성과 디지털화 및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운영 기술 등 세 분야에 대해 핵심 역량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탄소 포집, 해상 풍력 기술 접목, 전기·전동화 등 각종 에너지 효율 증대를 위한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미구엘 에르난데스 ABS 글로벌 해양부문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해양 혁신의 중요한 이정표다. 한화오션과의 협력을 통해 양사는 풍부한 경험을 활용하고 청정 에너지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 레비 한화오션 해양사업부장 사장은 "이번 협약은 저비용과 저탄소 집약도를 지닌 유전을 개발하고자 하는 전략적 고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경제적 솔루션을 제안하려는 우리의 목표를 구조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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