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넥슨컴퍼니가 2024년 채용형 인턴십 프로그램 ‘넥토리얼’을 통해 새로운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 인턴십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사업, 해외사업 등 총 10개 부문에서 지원자를 받으며 서류 모집은 10월 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된다.
넥토리얼 인턴십은 넥슨의 대표적인 신입사원 채용 트랙으로 직무역량 교육과 실무 경험을 결합해 인턴들이 넥슨의 기업 문화를 이해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6개월간의 인턴 기간 동안 정규직과 동일한 급여와 복지가 제공되며 검증된 인재는 인원 제한 없이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넥토리얼 인턴십은 지난 3년 동안 평균 90% 이상의 높은 정규직 전환율을 기록하며 업계 내에서도 우수한 채용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인턴십에는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네오플, 넥슨유니버스 등 총 4개의 법인이 참여하며 세 자릿수 규모의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부문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사업 △해외사업 △엔지니어 △정보보안 △프로덕션 △웹기획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군을 아우른다.
이번 인턴십은 게임과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인턴십 기간 동안 풀타임 근무가 가능한 지원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는 10월 21일까지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제출한 후 직무 역량 검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1월 13일부터 6개월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넥슨은 채용과 관련해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넥슨 판교 사옥에서 오프라인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넥토리얼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와 Q&A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넥토리얼 웹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넥토리얼은 단순한 인턴십을 넘어 정규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넥토리얼은 실무 경험뿐만 아니라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며 “넥슨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열정적인 지원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