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형 무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스타에서 넷마블은 총 100개 부스와 170개의 시연대를 마련하여 다양한 게임 시연과 함께 현장 무대 이벤트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넷마블은 인기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 등 주요 타이틀을 선보이며 중앙 무대를 별도로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와 기존 인기작들의 캐릭터를 활용한 코스프레쇼를 준비해 관객들이 게임 캐릭터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넷마블은 가상 유튜버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무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기 버튜버 ‘릴파’, ‘징버거’, ‘고세구’와 스텔라이브의 ‘시라유키 히나’, ‘아카네 리제’가 참여해 '몬길: STAR DIVE' 스토리 모드를 시연한다.
성우와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특별 무대도 마련된다. 16일에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첫 공식 행사인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가 열리며 주요 캐릭터 성우들의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 G-STAR 2024’로 지스타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챔피언십에서는 보스 토벌전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관객의 열띤 호응이 예상된다.
넷마블은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 외에도 경품 퀴즈쇼, 주요 인플루언서들과의 실시간 소통 등 방문객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현장 무대 일정과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넷마블 지스타 2024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지스타에서는 체험형 무대 이벤트로 더 많은 관람객이 넷마블 게임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