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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학교·재개발 석면 해체 현장 '모두 안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5-02-17 09:50:47
한 고등학교 공사 현장에서 교육청 관계자들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 고등학교 공사 현장에서 교육청 관계자들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지난해 시내 석면 건축자재 사용면적 5000㎡이상의 학교·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기 중 석면 수치를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였다고 17일 밝혔다.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석면은 석면안전관리법 제28조에 따라 해체·제거 현장 주변에서 0.01개/㎤ 이하의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지난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시내 석면 해체·제거 현장 31곳(학교 12곳,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19곳)을 검사했다. 학교는 학생안전을 고려해 주로 방학 기간에 해체·제거 작업이 진행된다. 지난해 1월에만 학교 7곳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검사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 안전이 확인됐다. 검사는 현장 1곳당 10여개 지점에서 이뤄졌다. △부지 경계선△위생 설비 지점△폐기물 보관 지점△음압기 배출구△ 작업장 주변 등이다. 총 311개 지점을 검사했는데 그중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이 180개, 학교가 131개였다.

연구원은 올해 하천·공원 등에서 석면을 포함한 조경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확한 석면 감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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