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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안전분야 기술설명회서 29건 소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5-02-18 13:58:02
오세훈 서울시장이  미아동 130번지 일대를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미아동 130번지 일대'를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재난안전분야 기술설명회에서 29건의 기술이 소개되고 이 가운데 9건이 시정에 도입됐다고 밝혔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재난안전분야의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공정한 홍보기회를 기업에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기술제안 접수 창구를 개설, 관련 제안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제안된 기술은 주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서울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실무진이 참여한 기술설명회에서 소개된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개최된 재난안전분야 수시 기술설명회는 12회다. 시설물안전‧산업안전‧소방‧풍수해‧재난통신 등 6개 분야에서 총 29건의 기술이 소개됐으며 이가운데 9건의 기술이 채택돼 시정 도입이 추진 중이다.

채택된 기술 9건은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시스템(자활지원과) △고출력 지향성 안전 방송시스템(도로계획과) △부식방지 코팅기술(교량안전과) △과속주행차량 과적 측정기술(교량안전과) △안전점검용 수중 드론(교량안전과) △안전점검용 자율주행 드론(교량안전과) △도로 살수‧염수기능 통합 관리시스템(도로관리과) △도로침수 모니터링시스템(치수안전과) △전기차 배터리 온도 모니터링시스템(친환경차량과) 등이다.

시는 '테스트베드 서울'과 같은 시범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채택 기술에 대해서는 사업효과를 모니터링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효과가 뛰어난 우수사례는 '서울안전누리' 등에 공개해 우수기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술설명회에서 기술력이 검증된 기업은 검토를 거쳐 9월로 예정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의 참가를 지원한다.

21일에는 '해빙기 안전관리'를 주제로 실시간 구조물 안전상태 모니터링 기술 등 3개의 기술을 소개한다. 시는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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