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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 AI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 선정… AI 보안 솔루션으로 시장 공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5-02-18 17:45:50

V3, XDR, EDR 등 AI 기술 탑재 솔루션 5종 공급

과기정통부-NIPA 주관 사업 통해 AI 기술력 입증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안랩 판교사옥 사진안랩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안랩 판교사옥 [사진=안랩]
[이코노믹데일리] 보안 기업 안랩(대표 강석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보안 솔루션 공급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AI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 기업이 최적의 AI 솔루션을 단기간에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랩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AI 기술이 적용된 5종의 솔루션을 수요 기업에 제공, 국내 AI 보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안랩이 공급하는 솔루션은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V3 제품군’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엔드포인트 탐지·대응 솔루션 ‘안랩 EDR’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 솔루션 ‘안랩 SOAR’ 등이다. 

이들 솔루션은 안랩의 AI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수요 기업들은 이를 통해 악성코드, APT 공격 등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I 기반의 자동화된 분석 및 대응 기능을 통해 보안 운영 효율성 또한 증대될 전망이다.

안랩은 이번 AI바우처 사업 참여를 통해 자사의 AI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활용하여 보안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안랩은 연구소 내 ‘인공지능개발실’을 운영하며 머신러닝(ML)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자사 솔루션 및 서비스에 꾸준히 적용해왔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 전무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안랩의 AI 및 보안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솔루션들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수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안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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