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분양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가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 올해 11월 입주 예정으로, 반도체교육원 정식 개원(2026년 예정)보다 앞서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다.

반도체 기업의 공장 준공 시점과도 맞물려 있어 종사자와 가족들에게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는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거주지 및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원주시 신규 분양 단지 중 유일하게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84㎡ 2100만원, 102㎡ 2800만원)을 제공하며, 신용대출(이자 지원) 및 대납 조건도 적용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DSR 규제 미적용으로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회차 분양물량은 222가구다. 단지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

‘무실지구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대형마트, 영화관,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원주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확보했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 방문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홈플러스 원주점 건너편에 위치한다.

한편 강원 원주시는 강원권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지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편리한 교통망, 전문 인력 양성 시설까지 더해지면서 기업과 인력 유입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원주시는 체계적인 반도체 인프라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 개원한 한국반도체교육원에서는 약 3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약 600명의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