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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오리온그룹, 월드비전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후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명섭 기자
2025-03-14 11:00:34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후원금 1억원 전달

오리온그룹-월드비전 ‘2025 교실에서 찾은 희망’ 후원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김부곤 오리온재단 사무국장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 본부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오리온
오리온그룹-월드비전 ‘2025 교실에서 찾은 희망’ 후원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김부곤 오리온재단 사무국장,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 본부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오리온]
[이코노믹데일리] 오리온그룹이 오리온재단을 통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2025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후원한다.   

14일 오리온그룹에 따르면 13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리온재단 김부곤 사무국장,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김성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리온그룹은 캠페인의 성공적인 진행을 응원하며 월드비전에 총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캠페인에 참여한 학급의 시상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학생들을 격려하는 최종 시상식에서는 오리온재단 이사장상과 부상도 수여된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행복한 교실 문화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으로 2012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2023년부터는 사이버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시즌 2를 새롭게 론칭해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42만명이 넘는 학생과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차별 없고 편견 없는 교실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오리온그룹은 캠페인의 취지와 오리온이 추구하는 '정(情)' 문화가 부합한다고 판단해 2015년부터 일곱 번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총 누적 후원액은 8억7000만원 상당에 이른다.   

올해 캠페인은 사이버 학교폭력에 대한 감수성 및 예방 역량을 키워 즐겁고 평화로운 교실 문화 조성을 위해 ‘실천력을 높이는 우리들의 핑미 Action’을 주제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7월까지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리온그룹 관계자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나가게 됐다”며 “오리온의 따뜻한 정(情)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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