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학교 진로 교육 지원을 위해 신규 커리어코치 5명을 위촉, 22명이 활동을 시작했다.
커리어코치는 진로 교육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됐다. 2010년부터 운영됐으며 2025학년도에는 103개 학교에서 자기 이해, 직업 세계 탐색, 진로 및 학업 설계 등 학생 참여형 진로 수업을 진행한다.
커리어코치 회장은 “변화하는 시대와 교육과정에 맞춰 진로 수업을 설계했으며,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수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만나는 커리어코치는 누군가에게는 세상의 전부가 될 수 있기에, 자긍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진심으로 대해 달라”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