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1차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교육지원국장, 각 과장,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유관부서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주요 안내 △부서별 사업 내용 공유 및 역할 분담 △교육 취약계층 학생 및 복합·위기 학생 발굴 및 지원 방안 모색 △운영 사례 나눔 및 지원 계획 논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운영됨에 따라 위원회를 구성하고 복합적 위기 사안에 대한 통합 진단과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최근 관내 초·중·고 37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방문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단위 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돕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 상담교사, 특수교사, 보건교사, 교육복지사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여하여 학생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복합 위기 학생 발굴 및 지원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지역기관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두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