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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와이파이7·도어캠,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5-04-09 14:52:48

iF 이어 레드닷 본상…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 2관왕 달성

성능·디자인 겸비… "고객 경험 최우선 디자인 지속할 것"

LG유플러스 와이파이7 공유기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와이파이7 공유기. [사진=LG유플러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의 차세대 와이파이(Wi-Fi) 공유기 ‘와이파이7’과 현관 보안 카메라 ‘도어캠’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앞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레드닷 수상으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에서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인정받는다. 매년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본상을 수상한 와이파이7 공유기는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라는 제품의 핵심 기능을 스탠딩 구조와 고급스러운 소재를 통해 디자인적으로 잘 구현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안테나를 내부에 탑재해 간결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외형을 갖췄으며 무광 검정색을 적용해 어떤 실내 환경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곧 출시 예정인 도어캠 역시 설치되는 공간과의 조화를 고려한 품격 있는 디자인을 구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G유플러스는 제품 본연의 성능 향상과 더불어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2015년부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 꾸준히 제품을 출품해 왔으며 이번 와이파이7 공유기와 도어캠 수상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77개 이상의 상을 받았다. 

특히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만 30여 개의 상을 수상하며 고객의 사용성과 심미적 만족도를 동시에 고려한 디자인 철학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LG유플러스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11년 연속 수상 기업에게 주어지는 ‘iF 톱 라벨(Top Label)’을 획득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제품의 기능적 효율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 친화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지혁 LG유플러스 CX디자인 담당(상무)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관점에서 감동적인 디자인을 고민한 결과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트렌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디자인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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