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특히 야외에서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목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등산로나 캠핑장 등 외부 공간에서 소셜미디어(SNS) 인증, 실시간 위치 공유, 고화질 사진 및 영상 전송 같은 활동을 불편 없이 즐기도록 네트워크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왔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행사는 ‘전국 방방곡곡 미션 인증 챌린지’다. KT는 총 500명의 참가자를 선발해 매주 지정된 야외 장소에서 미션 인증 사진을 촬영하도록 안내한다. 미션 수행 장소에는 주요 달리기 명소, 코리아 둘레길 주변 관광지, 전국 약 4000여 개의 캠핑장 등이 포함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미션 인증용 타월이 지급되며 인증을 완료한 모든 참가자는 1만 원 상당의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받는다. 우수 인증자 3명에게는 에어팟 프로2가 추가로 증정된다.
두 번째는 울릉도 초청 캠프 ‘울캠’이다. KT는 총 10개 팀(팀당 2~4명)을 선발하여 5월 25일부터 2박 3일간 울릉도에서 KT 네트워크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팀에게는 울릉도 왕복 선박권과 숙박,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울릉도의 대표 관광 명소 4곳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는 미션, 전문 사진작가의 촬영 지원, AI 기술 시연 등이 프로그램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 응모는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KT 닷컴 내 ‘당신이 가는 모든 곳에 KT 체험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4월 11일(금)부터 20일(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당첨자는 4월 22일(화)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 상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아웃도어 활동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불편함 없는 네트워크 환경과 긍정적인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