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요일
흐림 서울 4˚C
맑음 부산 7˚C
맑음 대구 8˚C
흐림 인천 5˚C
흐림 광주 8˚C
흐림 대전 6˚C
맑음 울산 9˚C
흐림 강릉 7˚C
흐림 제주 10˚C
금융

KB증권, 1분기 영업익 2246억…전년 比 11.34% ↓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광미 기자
2025-04-24 16:17:04

당기순이익, 1817억…작년보다 8.62% 줄어

WM 자산 65조까지 확대…"고객 관리 집중해"

LG CNS 상장 완수…ECM 주관·IPO 1위 차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증권 본사 사진KB증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증권 본사 [사진=KB증권]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첫 성적표를 받은 KB증권의 이번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34% 감소한 2246억원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증권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24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533억원) 대비 11.34%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88억원으로 13.64%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1989억원)보다 8.62% 하락한 1817억원이었다.

성장세를 보이던 자산관리(WM) 부문 자산은 65조원까지 늘었다. KB증권 관계자는 "위기대응체계 운영하여 시장 변동성·리스크 확대 시기 고객관리 집중 및 고객 니즈와 시황에 맞는 적시적 상품 주력했다"며 "연금자산관리센터 조직 신설을 통한 고객관리 강화와 연금 플랫폼 개선과 마케팅 강화로 개인고객 중심의 연금잔고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이번 1분기 주식발행시장(ECM)에서 LG CNS 등 5건 상장을, 3건의 유상증자를 완료하면서 전체 주관과 기업공개(IPO) 실적 1위를 차지했다. 인수합병(M&A)과 인수금융 부문에서는 각각 2건을 수행하며 시장 선도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했고 지배구조·자문 영업력을 확대해 왔다. 

기관영업(세일즈) 부문에서 수익기반 다변화와 글로벌 비즈(Biz) 확대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수익이 20% 늘었다. 패시브 영업 부문에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국내 기관주식과 국제 인바운드 High-Touch M/S에서 선두를 달렸고, 글로벌 채권거래와 장외파생상품, 아웃바운드 주식 영업 수익이 증가했다. 

트레이딩 부문은 수익이 작년 1분기 대비 30% 향상됐다. KB증권 관계자는 "선제적 시장 대응으로 채권 운용 수익이 확대됐고 대고객 플로우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수익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미래에셋
롯데웰푸드
kb캐피탈
im금융지주
KB국민은행_1
신한금융
어킵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
우리은행
우리은행
하이닉스
kb증권
신한라이프
삼성화재
우리모바일
하이트진로
동아쏘시오홀딩스
신한카드
현대해상
메리츠증권
HD한국조선해양
동국제약
우리은행
kb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LG화학
IBK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KB국민카드
삼성전자
kb금융그룹
한화
전세사기_숫자쏭
KB국민은행_3
KB국민은행_2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