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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보험업계 스냅샷] 삼성화재 AI 의료심사 도입...심사 업무 효율성 강화 나서 外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5-08-21 15:40:37
[이코노믹데일리] 삼성화재 AI 의료심사 도입...심사 업무 효율성 강화 나서
삼성화재가 암 진단·수술급여 심사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의료심사를 도입했다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암 진단·수술급여 심사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의료심사'를 도입했다.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암 진단·수술급여 심사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의료심사'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AI 의료심사는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단서·검사결과지·수술기록지 등 다양한 의료 문서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문자 인식(OCR)과 생성형 AI를 결합해 기존 수기 검토 과정을 단축했다.
 
암 진단 보험금 지급을 위해서는 의사 진단서 외 조직검사·미세침흡인검사 등 병리학적·임상학적 자료를 심사자가 직접 판독해야 했지만 이번 기술 도입으로 암 심사 건의 인력 검토 비중이 약 55% 감소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19일 AI 의료심사의 배타적 사용을 위해 특허 출원도 완료한 상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AI가 대체판단을 수행하면서 암 심사의 정확도 향상, 업무 효율성, 사업비 절감의 효과를 낼 수 있었다"며 "향후 AI 적용 범위를 암 외 다양한 질환, 진단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손보, 승일희망재단과 중증·희귀질환 환우 돌봄 지원 추진
KB손해보험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KB손보 본사에서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과 중증·희귀질환 환우를 위한 돌봄 지원 및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KB손보 본사에서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과 중증·희귀질환 환우를 위한 돌봄 지원 및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KB손보 본사에서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과 중증·희귀질환 환우를 위한 돌봄 지원 및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료제·치료방법이 없는 루게릭병과 같은 중증·희귀잘환 환우들이 안정적인 치료 및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양 사는 △중증·희귀질환 환우와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안정 지원 △희귀질환 사회적 인식 개선 △사회적 연대 문화 확산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KB손보 관계자는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돌봄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DB손보, 우수고객 자녀 초청 농구캠프 실시
DB손해보험이 지난 11일부터 2박3일 동안 강원도 원주에서 우수고객 자녀 100명을 초청해 DB프로미 농구선수단과 함께하는 농구캠프를 실시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지난 11일부터 2박3일 동안 강원도 원주에서 우수고객 자녀 100명을 초청해 DB프로미 농구선수단과 함께하는 농구캠프를 실시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지난 11일부터 2박3일 동안 강원도 원주에서 우수고객 자녀 100명을 초청해 DB프로미 농구선수단과 함께하는 농구캠프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우수고객 자녀 초청 농구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수단과 연계한 농구 클리닉과 같은 농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농구 클리닉 △선수단 연습경기 관람 △주니어 프로미 농구 아카데미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농구선수단과 연계해 캠프를 운영하고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이번 농구캠프가 당사 우수고객과 그 자녀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리츠화재 장기보험 서비스 전면 개편...고객 친절 문화 확대
메리츠화재가 고객 중심의 경험 차별화를 위해 장기보험 보상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사진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가 고객 중심의 경험 차별화를 위해 장기보험 보상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사진=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가 고객 중심의 경험 차별화를 위해 장기보험 보상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개편은 내용은 △서류 구비 안내 디지털 전환 △보장 진행 사항 실시간 확인 △보험금 산정 알림톡 △전화 응대 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이다.
 
먼저 고객 맞춤형 구비서류 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이 청구하려는 보상 유형·가입 담보별로 필요한 서류 정보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제공한다. 보상 진행 사항 안내는 기존 담당자 직접 통화 방식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담당자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한 진행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 외에도 보험금 산정 결과 알림톡 발송, 실시간 고객·담당 설계사 사고정보 조회가 가능한 콜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고객 만족도 조사 범위를 보험금 지급 완료 고객 전체로 확대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고객에게 보다 친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보상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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