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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친환경 정비부품 공급망 구축…렌터카 업계 상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5-10-01 17:22:50

에픽카·렌터카연합회와 3자 MOU

스타트업 성장 지원, 렌터카 경쟁력 강화 등 선순환 구조 목표

카카오모빌리티 에픽카-렌터카연합회 MOU로 지속가능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사진은 오른쪽부터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 부문 부사장 박상균 에픽카 대표 최윤철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 회장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에픽카-렌터카연합회 MOU로 지속가능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사진은 (오른쪽부터)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 부문 부사장, 박상균 에픽카 대표, 최윤철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 회장.[사진=카카오모빌리티]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모빌리티가 친환경 정비부품 공급망 구축을 통해 렌터카 업계와의 상생에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차량 정비 대체부품 스타트업 ‘에픽카’,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렌터카연합회)’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후속 조치로 렌터카 업계 내 자원 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모빌리티는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 기술과 서비스의 실증을 지원한다. 에픽카는 렌터카연합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품질이 검증된 재활용·재제조 친환경 정비부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렌터카연합회는 회원사 교육과 행정 지원을 맡는다.

이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렌터카 업계의 부품비 부담을 줄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 부문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렌터카 업계 내 자원 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파트너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업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기부 주관 오픈이노베이션의 성공적인 과제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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