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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고객신뢰위원회, 2026년 첫 간담회 개최…분과 신설로 소통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류청빛 기자
2026-01-21 10:30:00

소비자 보호·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분과 신설

고객자문단 확대 통해 고객 참여 강화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T타워 사진SKT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T타워 [사진=SKT]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대표 정재헌)은 고객신뢰위원회와 2026년 첫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재헌 SK텔레콤 CEO를 비롯해 한명진 MNO CIC장, 이혜연 고객가치혁신실장 등 주요 임원진과 안완기 위원장 등 위원 12명이 참석해 지난해 고객 신뢰 회복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신뢰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고객신뢰위원회는 지난해 5월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출범했으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12번째 정기 회의다.

안완기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위원회 출범 이후 약 8개월 간 고객 최우선 원칙으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일관되고 체계적인 신뢰 회복 노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올해는 각 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과 SKT를 잇는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 회복 노력을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엠버서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소비자 보호, 고객 커뮤니케이션, 사회적 책임 강화, 소비자 인사이트 등 4개 분과를 신설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한다. 각 분과는 고객 중심 인사이트 공유, 신뢰 회복 활동 점검, 분쟁 발생 시 신속한 조정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위원회와 고객가치혁신실 간 '원팀' 협업을 통해 고객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하고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100명 규모의 고객자문단 역할도 확대해 상품·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사후 점검까지 고객 참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재헌 SKT 대표는 "올해는 고객과의 신뢰 회복을 넘어 신뢰 관계를 더욱 두텁게 하고 고객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업의 본질인 고객을 중심으로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변화하는 SKT'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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