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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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시진핑,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소통 지속 약속 지난 2017년 11월 9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 동문 밖 광장에서 환영식을 열고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7일 저녁 요청에 응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했다.시 주석은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대통령 재선을 축하하며 우리 모두 서로 간 상호작용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면서 중미 관계가 새로운 미국 대통령 임기에 좋은 출발을 맞이하기를 바라며 중미 관계가 새로운 출
2025-01-18 10: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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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신에너지차 보유량 3천140만대...세계 절반 이상 지난해 11월 15일 제22회 광저우(廣州) 국제모터쇼를 방문한 관람객이 비야디(BYD) 양왕(仰望) U7 모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에서 신에너지차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지난 17일 중국 공안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신에너지차 보유량은 3천140만 대로 집계됐다.공안부는 이 같은 신에너지차 급증의 요인으로 신에너지 산업 기술 발전, 충전 인프라 개선, 중국인의 친환경 의식 고조 등을 꼽았다.지난해 말 기준 신에너지차는 중국 전체 차량의 8.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01-18 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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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100m 10초컷' 치타처럼 빠르다...中, 로봇개 '헤이바오 2.0' 공개 지난해 10월 24일 제7회 세계음성박람회에서 사족보행 로봇을 구경하는 관람객. (사진/신화통신)(중국 항저우=신화통신) 중국이 100m를 10초 만에 완주하는 로봇개를 공개하며 로봇공학 분야의 새로운 기술 발전을 알렸다.무게 38㎏, 높이 0.63m인 헤이바오(黑豹·블랙팬서) 2.0은 초당 5회라는 높은 보행 빈도를 달성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족보행 로봇 중 하나가 됐다.헤이바오 2.0은 저장(浙江)대학 산하의 휴머노이드 혁신연구원과 항저우(杭州)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기업 징스(鏡識)로봇이 협력해 연구개발한 로봇개로 크
2025-01-18 09: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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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사이트] 생동감 넘치는 3D 애니, 中 서부 저개발 지역서 다듬어 (중국 구이양=신화통신) 중국 서부에 위치한 저개발 지역이 최근 렌더링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화제의 중국 애니메이션 너자(Ne Zha)2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트레일러에 공개된 특수효과 장면만 이미 전편의 총수를 뛰어넘었을 정도로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선사했다.너자2의 렌더링을 맡은 회사는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시 빅데이터과학혁신성에 입주한 구이안신구(貴安新區)과학혁신산업발전회사(이하 구이안신구)다. 이 회사는 너자2를 비롯해 창진후(長津湖), 유랑지구(流浪地球) 등 100편이 넘는
2025-01-17 21: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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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아한 동작으로 시선 사로잡는 공연 (중국 충칭=신화통신) 16일 촨위(川渝·쓰촨과 충칭의 약칭) 제1회 허메이(和美) 향촌 기예 공연 및 2025년 촨위 농촌 행사에서 멋진 무대를 선사하는 공연팀. 촨위 제1회 허메이 향촌 기예 공연 및 2025년 촨위 농촌 행사가 이날 충칭(重慶)시 융촨(永川)구에서 열렸다. 13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쓰촨(四川)∙충칭 두 지역의 농촌이 산업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풍습 문명화 등 여러 방면에서 거둔 풍성한 성과를 선보였다. 2025.1.172025-01-17 21: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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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사이트] 세계 시장 점유율 65%...폐기물 재활용으로 '스틸줄자의 도시'된 中 허난성 사오강진 (중국 정저우=신화통신) 허난(河南)성 위청(虞城)현 사오강(稍崗)진이 국영공장에서 버려지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120억 위안(약 2조4천억원) 규모의 줄자 산업을 일구고 있다. 스틸 줄자의 연간 생산량은 15억 개에 육박하고 생산 및 판매량은 중국 전체 시장의 85% 이상, 세계 시장의 65% 이상을 차지한다. 제품은 해외 120여 개 국가와 지역으로 수출되고 있다.사오강진에 위치한 우진(五金)전람관 내부 모습. (사진/신화통신)사오강진은 이미 연구개발(R&D), 생산, 판매로 이어지는 일체화를 이룬 스틸 줄자 왕국이 됐다. 매년 생산
2025-01-17 20: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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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무려 3천 년 전 빚은 증류주'...中 고대 상나라 유물서 발견 무려 3천 년 전 빚은 증류주...中 고대 상나라 유물서 발견 (43초)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 고고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던 상나라 청동 올빼미 술단지에 남아있던 액체가 증류주로 밝혀졌다. 이 증류주는 3천 년 전 상나라 때 빚어진 것이다.청동 올빼미 술단지는 지난 2010년 12월 지난시 고고연구원이 다신장(大辛莊) 유적지에서 발굴한 M257 고분에서 출토된 것으로 상나라 말기 것으로 추정된다. 발굴 당시 고고학자들은 단지 안에 소량의 액체가 남아있다는 것을 인지했지만, 용기와 뚜껑이 단단히 결합돼 개봉하지 못했다.최근
2025-01-17 19: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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