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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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 속도전] 정유 장악한 사우디 아람코, 탈탄소·수소 시장도 점령](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3/31/20210331171726676445_518_323.jpg)
[탈탄소 속도전] 정유 장악한 사우디 아람코, 탈탄소·수소 시장도 점령 현대오일뱅크 플랜트[사진=현대오일뱅크 제공]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 아람코가 국내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수소, 수소연료전지, 탄소포집 등 다양한 부문에서 국내 정유사와 협력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패권을 놓치지 않으려는 선제적 투자로 읽힌다. 31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사우디 아람코(이하 아람코)는 에쓰오일의 지분 63.5%를 보유한 대주주다. 2019년에는 현대오일뱅크 지분 19.9%를 확보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고, SK이노베이션과는 관계사 사빅을 통해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그간 아2021-03-31 17: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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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家 2·3세경영] ⑤아모레 3세 서민정, 경영수업 열중…선명해진 승계구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3/25/20210325163303842650_518_323.jpg)
[유통家 2·3세경영] ⑤아모레 3세 서민정, '경영수업' 열중…선명해진 승계구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왼쪽)과 장녀 서민정씨.(사진=아주경제DB)] 아모레퍼시픽그룹은 3세 경영 승계를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고 있다. 서경배 회장 뒤를 이을 차기 후계자로 유력하게 꼽히는 장녀 서민정씨는 본격적인 경영수업과 혼인으로 안정적인 후계 구도를 만들고 있다.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서씨는 글로벌 컨설팅회사 베인앤컴퍼니에서 근무하다 2017년 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6개월간 근무한 뒤 중국 장강경영대학원(CKGSB)에서 석사를 마친 뒤 2019년 10월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으로 복귀했2021-03-26 10: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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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家 2‧3세경영] ④ 라면명가 농심, 2세 신동원→3세 신상렬 승계구도 윤곽](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3/24/20210324160231479990_518_323.jpg)
[유통家 2‧3세경영] ④ '라면명가' 농심, 2세 신동원→3세 신상렬 '승계구도' 윤곽 신춘호(왼쪽) 농심그룹 창업주와 그의 장남 신동원 농심 부회장.(사진=농심)[사진=농심 제공] 창업 후 56년간 농심을 키워온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장남인 신동원 부회장이 이 자리를 이어받는다. 농심은 25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둘째 동생인 신춘호 회장은 지난 1965년 농심을 창업한 이후 반 세기 넘게 농심을 이끌어왔다. 농심은 신라면을 비롯해 너구리·안성탕면·짜파게티 등을2021-03-24 16: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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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家 2‧3세경영] ③편의점1위 탈환, 홍정국 BGF 대표…리더십 시험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3/22/20210322160651699853_518_323.png)
[유통家 2‧3세경영] ③'편의점1위' 탈환, 홍정국 BGF 대표…리더십 '시험대' 홍정국 BGF 대표이사.[사진=BGF그룹 제공] 편의점 CU가 1년 만에 ‘왕좌’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CU의 점포 수는 1만4923개로, 1만4688개 점포 수를 보유한 GS25보다 235개 많았다. CU 점포는 수는 그 전해 말 대비 1046개 늘었다. CU의 강점은 MZ세대 취향을 저격한 서비스다. 코로나19라는 악재까지 덮치자 상품 개발, 신사업 구축, 배달 서비스 등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운 것이 주효했다. BGF그룹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사업2021-03-22 16: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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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家 3세경영] ②형제경영 하이트진로, 3세 경영승계 초읽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3/22/20210322075907405167_518_323.jpg)
[유통家 3세경영] ②'형제경영' 하이트진로, 3세 경영승계 '초읽기' 하이트진로 장남 박태영 사장[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테진아(테라+진로)'로 축포를 쏘아올린 주류기업 하이트진로의 박태영·박재홍 '형제경영'이 주목받고 있다. 하이트진로 창업주 고(故) 박경복 명예회장의 일가 3세인 박태영·박재홍 형제는 지난해 말 이뤄진 정기 임원인사에서 나란히 승진하면서 본격적인 경영승계를 예고했다.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의 장남인 박태영 사장은 지난해 12월 임원인사로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하이트진로가 '테라'의 흥행에 힘입어2021-03-22 08: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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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家 3세경영] ①임세령 대상 전무, 등기이사에…자매경영 본격 시동](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3/18/20210318170330481372_518_323.jpg)
[유통家 3세경영] ①임세령 대상 전무, 등기이사에…자매경영 본격 시동 [왼쪽부터 임세령 전무와 임상민 전무.(사진=대상그룹)] 유통·식품업계 오너일가의 세대교체 바람이 솔솔 불고 있다. 이들 기업들이 코로나19를 계기로 정체된 기존 사업보다는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는 가운데 세대교체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취지로도 읽힌다. 유통·식품家에서 경영승계를 앞둔 3세들의 경영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식품업계 2위인 ㈜대상이 '3세 자매경영'을 앞두고 있다.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가 올해 주주총회에서 그룹 지주사인 대상홀딩스 등기이사에 선임되기 때2021-03-18 17: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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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세 쇼크] 석화업계도 탈 탄소…SK·에쓰오일 미래사업 찾기 분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3/17/20210317161634581260_518_323.jpg)
[탄소세 쇼크] 석화업계도 '탈 탄소'…SK·에쓰오일 미래사업 찾기 분주 SK인천석유화학[사진=SK이노베이션] 유럽과 중국에 이어 미국이 탄소배출 관련 규정을 신설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유·화학 업계가 탈(脫)탄소화에 시동을 걸었다. 글로벌 화석에너지 사용 감소, 이산화 탄소 배출량 ‘0’, 친환경 제품 확대 등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맞추기 위한 움직임이다. 17일 산업계에 따르면 석유화학은 연간 약 7100만톤, 정유산업은 약 3200만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다. 국내 제조업 중 탄소배출 순위 2위와 3위 산업이다. 두 산업은 내수 시장이 작고, 해외 수출 비중2021-03-17 16: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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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거침없는 '적과의 동침'…이커머스 다크호스로 급부상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온라인 유통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재계 안팎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이마트·SSG닷컴의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장시켜나가고 있어서다. 네이버와 쿠팡이 양강구도를 형성한 국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에서 전략적으로 신세계그룹의 입지를 구축하는 모습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네이버와 지분 교환을 포함해 사업제휴 방안을 최종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 사업협력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국2021-03-16 10: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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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부활]③ 역대급 수주에도 일감부족…지난 2년간 실적이 발목](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3/15/20210315165251221308_518_323.jpg)
[조선업 부활] ③ 역대급 수주에도 '일감부족'…지난 2년간 실적이 발목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사진=대우조선해양 제공] 조선사들의 수주 낭보에도 불구하고 올해 조선3사의 실적은 작년보다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수주 선박들의 선가가 예상보다 낮은 수준에 형성됐고, 지난해의 수주 부진이 올해 실적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1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조선3사(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수주액이 당초 목표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의 경우 발주 후 건조로 이어지는 기간이 1년여 소요되는 만큼 최근 2년간의 수주2021-03-15 17: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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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ESG]①S&P는 ‘S’·증권사는 ‘E’ 강조...기관별로 방점 달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3/12/20210312111154970677_518_323.png)
[혼돈의 ESG] ①S&P는 ‘S’·증권사는 ‘E’ 강조...기관별로 방점 달라 S&P의 ESG 반영 신용등급 조정 작업 관련 통계 [자료=스탠더드앤드푸어스] 증권사부터 신용평가사까지 ESG 평가 기관이 늘고 있지만, 기관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ESG 요소는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기업이 투자를 잘 받기 위해서는 E·S·G중 어느 것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지난 10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요소 중 사회(Social)가 지난해 신용등급 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S&P는 지난해2021-03-12 14: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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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그룹 2021 주총 이슈] ④LG, 스마트폰 정리 결론은 뭘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3/11/20210311204237109742_518_323.jpg)
[4대그룹 2021 주총 이슈] ④LG, 스마트폰 정리 결론은 뭘까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돌아왔다. 기업들은 올해 주총에서 상법 등의 개정으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감사위원을 분리선출하는 등의 준비를 하고 있다. 기업들은 주총 일정과 함께 상정될 주요 안건도 함께 공시한다. 하지만 주총에서는 상정된 안건 외에도 다양한 사업전략, 비전 등에 대해 주주들에게 알리고 주주들의 궁금증도 풀어준다. LG그룹의 올해 주총에서 가장 중요한 안건은 ‘분할’이다. 이들 안건에 대한 주총 통과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불확실한 사업에 대해서는 주주들의 궁2021-03-12 0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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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그룹 2021 주총 이슈] ③SKT, 중간지주 밑그림 공개할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3/11/20210311203510918315_518_323.jpg)
[4대그룹 2021 주총 이슈] ③SKT, 중간지주 밑그림 공개할까 [박정호 SK텔레콤 CEO. 사진=SK텔레콤 제공]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돌아왔다. 기업들은 올해 주총에서 상법 등의 개정으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감사위원을 분리선출하는 등의 준비를 하고 있다. 기업들은 주총 일정과 함께 상정될 주요 안건도 함께 공시한다. 하지만 주총에서는 상정된 안건 외에도 다양한 사업전략, 비전 등에 대해 주주들에게 알리고 주주들의 궁금증도 풀어준다. SK그룹의 당면과제는 SK텔레콤의 중간지주 전환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소송 패소다. 양사 주총에서도 이에 대한 주주들 궁금2021-03-12 0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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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사람보다 AI가 낫다?"…개발자 넘어 전 직군 위협, 인력시장 구조 흔든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4/18/20250418104840767709_518_32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