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경제 미래를 논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 사태로 전 세계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 경제 상황을 전망해 보고 현명한 선제적 대응 전략을 고민하기 위한 정보공유의 장이 열린다.

데일리동방과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은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글래드 여의도 블룸A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경제의 생존전략을 모색해보는 '2020 데일리동방 KEDF(KOREA ECONOMIC DESIGN FORUM)’을 진행한다.

데일리동방 KEDF는 데일리동방,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이 주최하고 글로벌재정경제연구원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해 개최된다.

데일리동방 창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어려움에 처한 우리나라 기업들이 어디서부터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지에 관한 현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변수로 술렁이는 전 세계 경제 및 기업금융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도 공유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희 국회 부의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관 대사,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창현 미래통합당 의원, 최형두 미래통합당 의원, 전윤철 전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 뉴딜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전병조 여시재 특별연구원(전 KB증권 사장)의 기조강연으로 막을 올린다.

첫 번째 세션인 ‘뉴노멀시대 中・越에 길이 있다’ 시간에는 곡금생 주한중국대사관 상무공사관이 ‘한국경제 최고 파트너 중국’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주한베트남대사관 경제공사관은 ‘아세안 진출 교두보 베트남’을 주제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볼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 주제는 ‘기로의 선 언택트’로 추광호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정책실장이 ‘비대면 산업 관련 정책 개선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김형수 벤처캐피탈협회 전무는 ‘언택트 산업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하고 김현성 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장은 ‘디지털 대면 산업과 인플루언서’란 주제로 언택트시대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국 기업 생존전략’에 관해 알아보는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광열 NH투자증권 연구원이 첫 강연자로 나서 ‘신용도 저하 속 자금조달시장 전망’을 짚어줄 계획이다. 이어 임욱빈 한성대 교수가 ‘ESG채권시장의 성장’을 주제로, 최형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이 ‘코로나19와 M&A’를 주제로 전문가적 식견을 공유한다.

한국 경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행사명 : 데일리동방 KEDF
■주   제 : 코로나19 이후 한국경제 생존전략
■일   시 : 2020년 6월 15일(월) 13시30분
■장   소 : 서울 글래드 여의도 블룸A
■주   최 : 데일리동방,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주   관 : 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
■후   원 :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문   의 : 02_767_1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