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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GS리테일, 3Q 영업익 1025억원..."전년比 29.8% ↑"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호영 기자
2021-11-05 16:11:03

[사진=GS리테일 사이트 캡처]

 지난 7월 GS리테일이 GS홈쇼핑을 흡수, 합병하면서 3분기 GS리테일 매출과 영업익 모두 늘었다. 다만 편의점 GS25는 매출은 소폭 늘었지만 영업익은 감소했다. 편의점 매출 증가는 국민지원금 영향이 컸다.

GS리테일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익 1025억원, 매출 2조7254억원이라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8% 늘고 매출은 16% 증가했다. 이번 분기 GS리테일 당기순익은 7548억원으로 약 1042% 확대됐다.

사업부별로 보면 편의점 GS25 매출은 1조9252억원으로 전년 3분기 대비 2.5% 확대됐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익은 743억원으로 6.7% 줄었다. 하절기 매출 활성화를 위한 광고판촉비, 일부 고정비 등이 늘면서다.

GS25 매출을 보면 여름철 주요 상품인 음료·주류 매출이 신장한 반면 유제품·신선식품(FF) 일부 카테고리 매출은 하락했다. 8월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부진했지만 9월 5차 국민지원금이 풀리면서 회복세를 보였다.

이외 GS수퍼는 전년 3분기 대비 매출(-0.9%)과 영업익(-16억원) 모두 줄었다. 여기엔 국민지원금 사용처 제외가 크게 작용했다. 같은 기간 파르나스호텔은 매출(22.2%)과 영업익(21억원) 모두 늘었다. 투숙률은 줄었지만 식음 매출이 개선되면서다. 전년 대비 GS홈쇼핑은 T커머스 성장으로 매출(5.9%)은 늘었지만 송출수수료 인상 등으로 영업익(-27.4%)은 줄었다.

GS25 점포 순증은 계획된 수준으로 원활한 상황이다.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앞으로 객수 확보를 위해 GS25만의 차별화 서비스 '와인25+', '더팝플러스', '반값택배' 등 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은 "무엇보다 GS25는 퀵커머스를 통해 경쟁력을 갖춰나갈 계획"이라며 "수퍼는 점포몰, 앱 주문 '번개배달' 등 강화로 온라인 시장 경쟁에 대응하고 호텔은 객수 확보, 호텔 패키지 상품에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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