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2분기 실적 감소에 직면한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16일 8% 가까이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보다 7.8% 내린 6만5000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앞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분기 영업이익은 34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키움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으로 하향 조정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546억원)를 하회했다"며 "미국 직접판매 비용과 연구개발비 증가 등의 영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직판을 위한 영업 인원이 증가해 인건비와 광고비용이 올해 지속해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182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0%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안타증권(9만3000원→8만5000원)과 하나증권(11만원→9만5000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 목표가를 낮췄다.
같은 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45.23포인트(1.76%) 내린 2525.64, 코스닥지수는 23.39포인트(2.59%) 하락한 878.29, 원·달러 환율은 6.0원 오른 1336.9원에 마감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보다 7.8% 내린 6만5000원에 주식 거래를 끝냈다.
앞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분기 영업이익은 34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키움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으로 하향 조정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546억원)를 하회했다"며 "미국 직접판매 비용과 연구개발비 증가 등의 영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직판을 위한 영업 인원이 증가해 인건비와 광고비용이 올해 지속해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182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0%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안타증권(9만3000원→8만5000원)과 하나증권(11만원→9만5000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 목표가를 낮췄다.
같은 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45.23포인트(1.76%) 내린 2525.64, 코스닥지수는 23.39포인트(2.59%) 하락한 878.29, 원·달러 환율은 6.0원 오른 1336.9원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