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페이가 대중교통 요금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네이버페이는 13일 발표를 통해 페이머니로 전국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요금을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교통카드를 선보였다.
'모바일 교통카드'는 NFC 기능을 활용해 별도 앱 실행 없이도 모바일 기기를 태깅하면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며, 최초 사용 시 이동의 즐거움 교통카드 발급과 페이머니 충전이 필요하다.
교통카드 충전과 환불에 수수료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1회 최대 9만원, 1일 2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고 자동충전 기능도 제공된다.
모바일 교통카드는 어린이와 청소년도 연령에 맞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 내역과 잔액을 네이버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이향철 페이서비스 책임리더는 "모바일 교통카드로 전국 어디서나 네이버페이 머니로 대중교통 요금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며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편리한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페이는 '모바일 교통카드' 이용 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릴리·GSK·사노피가 선택한 플랫폼…빅 딜 가능성 높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17/20251117153026577835_388_136.jpg)




![[현장] 1년 만에 250만명…올리브영N 성수, K뷰티 체험으로 외국인 이끌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17/20251117120502115945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