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NHN은 자사의 모바일 웹보드게임 '한게임포커 클래식'을 갤럭시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20년 전통의 PC 한게임포커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포커 게임이다.
PC 버전과 데이터가 연동되어 이용자는 PC와 모바일 중 어느 플랫폼으로 접속하든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는 기존 '한게임포커 클래식' 이용자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하며,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게임포커 클래식'의 갤럭시 스토어 출시는 신규 이용자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포커 게임이 마인드스포츠로 부상하면서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들이 다양한 채널로 '한게임포커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앱마켓을 확대했다. 갤럭시 스토어는 국내에 발매되는 모든 갤럭시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 기본 탑재되어 많은 이용자가 방문하는 주요 앱마켓이다. 이제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이어 갤럭시 스토어까지 총 4개의 앱마켓에서 '한게임포커 클래식'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현재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갤럭시 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다운로드 및 결제 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갤럭시 스토어에서 '한게임포커 클래식'을 다운로드하는 선착순 3,000명에게 게임머니와 액션아바타를 지급하고 있으며, 누적 1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1등 경품 갤럭시Z 폴드5를 비롯, 갤럭시 버즈2 프로, 신세계 상품권 10만원 권, BBQ 황금올리브 치킨 세트, 갤럭시 스토어 기프트카드 1만원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경민 NHN 클래식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이용자층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변화들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는 출시 5주년을 맞는 해인만큼 '훌라'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과 콘텐츠를 출시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