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거제 아파트 7억시대 열렸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4-06-26 16:52:30

불황에도 신고가 찍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가치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사진=DL이앤씨]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경남 거제에 준공 후 입주를 진행 중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거제 최초로 아파트 7억원 시대를 열었다. 지방 부동산 불황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오히려 신고가를 써내며 좋은 분위기를 보이는 모습에 업계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사이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전용 99㎡ 타입의 분양권이 7억원을 넘는 가격에 2번 거래됐다. 지난해 10월 같은 타입이 6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약 2~3개월 만에 약 1억원의 웃돈이 붙은 셈이다. 

이미 입주한 다른 단지와 비교하면 가격은 더 벌어진다. 거제에서 최근 1년 사이 가장 비싸게 거래된 단지는 수월동 거제자이로, 전용 123㎡타입이 올 5월 5억4천만원에 거래됐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99㎡타입 면적이 약 20% 작은데도 오히려 1억 6천만원 가량 높은 금액에 거래된 것이다. 이로써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거제자이를 제치고 거제의 대장주 자리를 차지하며 인근에 앞서 입주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과 함께 거제 지역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의 가치를 증명하게 됐다.

이번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거제 최초로 아파트 7억 시대를 열었다는 데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이다. 지방의 부동산 불황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오히려 신고가를 써내며 단지 자체의 가치를 드러낸 것은 물론 거제 부동산 시장의 잠재력까지 증명해냈다는 것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전국적 불황에 거제 역시 최근 입주 단지들이 약 1억원의 ‘마피’까지 기록할 만큼 어려운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고현동 빅아일랜드의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 단지들은 예외적으로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복합 해양도시로 개발 중인 빅아일랜드의 미래가치와 최근 세계 1위를 탈환한 한국 조선업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거제의 대장주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에 몰리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개발초기부터 거제의 마린시티로 불리며 기대를 모아온 거제 빅아일랜드에 위치한 단지로서 앞서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거제 주택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빅아일랜드는 주거뿐 아니라 휴양, 문화, 상업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해양복합도시로서 학교를 비롯해 대형공원, 쇼핑몰, 마리나 등이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설계적으로는 DL이앤씨만의 혁신 주거평면 C2 하우스가 적용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세대구조 변경이 자유로우며 자전거 보관까지 가능한 대형 현관팬트리,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배치할 수 있는 넓은 다용도실 등 특화 평면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최상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꾸며 오션뷰를 바라보며 품격과 여유있는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점도 이 단지를 거제의 대장주로 자리매김하게끔 한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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