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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도넛, 글로벌 소셜미디어 플랫폼 X와 한국 파트너십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4-07-18 10:30:32
미디어도넛 X와 한국 시장 파트너십 체결
미디어도넛, X와 한국 시장 파트너십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디지털 광고 및 기술 회사 미디어도넛(MediaDonuts by Aleph)이 글로벌 소셜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와 한국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디어도넛은 국내 광고주들이 X의 방대한 사용자 기반과 소통하며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광범위한 광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도넛은 알레프 그룹의 자회사로, 12년 이상 86개 시장에서 X 광고 사업을 담당하며 수많은 광고주와 브랜드를 지원해 온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최근 한국에 진출한 미디어도넛은 국내 광고주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X는 5억 명이 넘는 사용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디어도넛은 X의 광고 플랫폼을 활용하여 중소기업들이 효과적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미디어도넛은 광고주들의 목표와 예산에 맞춰 최적화된 광고 전략을 수립하고, 광고 운영 및 분석까지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광고 솔루션을 개발하여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디어도넛은 X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풍부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광고 캠페인의 효과를 분석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광고주들이 고객을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고 타겟팅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피터 얀 더 크룬 미디어도넛 아시아 태평양 공동대표는 “우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이 한국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믿으며, 양사의 파트너십에 대한 우리의 헌신은 굳건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디어도넛은 X를 대표하여 수천 곳의 광고주를 지원할 것이며, 협력사를 대표하는 전 세계 시장에서 현지화 된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창섭 X 코리아 대표는 “X는 한국 시장에서 중소기업(SMB) 지원을 강화하고, 국내 광고주가 국내외 5억 명 이상의 영향력 있는 사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더 많은 광고주들에게 최고의 광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X는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하고, 중소기업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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