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요일
서울 20˚C
흐림 부산 25˚C
흐림 대구 24˚C
인천 20˚C
흐림 광주 23˚C
흐림 대전 22˚C
흐림 울산 22˚C
강릉 19˚C
흐림 제주 29˚C
IT

방통위, 코바코 사장에 민영삼·시미재 이사장에 최철호 임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4-08-01 13:58:49

공영방송 및 산하기관 주요 인사 신속히 마무리

방통위 전체회의 참석한 이진숙 신임 위원장
방통위 전체회의 참석한 이진숙 신임 위원장


[이코노믹데일리]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요 산하기관의 인사를 빠르게 마무리했다. 방통위는 1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으로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을,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으로 최철호 전 선거방송심의위원을 각각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공영방송의 주요 자리를 신속히 채우기 위한 조치로, 이백만 전 코바코 사장이 지난 4월 사임한 이후 공석으로 남아 있던 자리에 민영삼 원장이 발탁됐다. 민 신임 사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국민통합특보로 활동했으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시절 당의 홍보본부장을 맡았던 인물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의 경우, 조한규 전 사장이 지난 2월 임기를 마쳤지만, 후임 인사가 지연되면서 조 전 사장이 직무를 계속 이어왔다. 최철호 신임 이사장은 KBS PD 출신으로, KBS N 대표이사와 선거방송심의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취임 이후 이틀 만에 산하기관장 인사를 단행하며, 공영방송의 안정적인 운영과 산하기관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인사로 방송광고 및 시청자 미디어 서비스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영삼 신임 코바코 사장과 최철호 신임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각각 방송광고의 신뢰성과 시청자 권익 보호에 중점을 두고, 기관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방송통신 분야의 발전과 공공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NH농협은행
콜마
KB국민은행_2
우리은행
현대
삼성물산
하이닉스
우리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
KB국민은행_3
하나금융그룹
DB그룹
KB금융그룹_2
농협
신한카드
KB금융그룹_1
다올투자증권
kb캐피탈
KB금융그룹_3
한국증권금융
과실비율정보포털
우리은행
컴투스
한화
우리은행
미래에셋
대신증권
kt
신한은행
KB국민은행_1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