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14일 오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과 임직원, 18개 우수 협력사, 13개 특별 공로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권 부사장은 “협력사들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네트워크 안정성과 성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며 고객 경험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IP, 전원·환경, 중계기, 전송, SW 등 5개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성과를 보인 장비 협력사 6곳과 유·무선 시공 능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협력사 12곳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네트워크 보안망 강화 △적시 서비스 제공 △교통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공로를 세운 13곳의 협력사에도 특별 공로상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LG유플러스는 매년 네트워크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통해 협력사와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사의 기술력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가 지속적으로 고객의 체감 품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협력사의 기술력 향상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고객 체감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통신 인프라의 품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크 경쟁력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