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농심이 지난달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스 블록에서 현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대상으로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신세이셔널 데이’ 행사를 성황리 마쳤다.
3일 농심에 따르면 신세이셔널 데이 행사장에는 신라면, 신라면볶음면, 신라면김치 대형 모형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 신라면 브랜드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취식존, 라면 먹방 챌린지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했다.
농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경제의 핵심 축으로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즉석면류 시장을 가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식약처의 인도네시아 비관세 장벽 해소 성과에 힘입어 신라면 툼바, 똠얌 등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통해 현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