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 이하 한컴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총 7명의 임원 승진자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AI 산업 환경에 발맞춰 회사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기술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인재를 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인사의 주요 인물은 한글과컴퓨터의 진성식 CRO(영업본부 총괄)와 정지환 CTO(개발본부 총괄)로 두 인사는 AI 사업 전환과 기술 혁신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전무로 동반 승진했다. 이들은 기존 사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AI 사업으로 전환하며 회사의 미래 성장 전략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한컴위드는 송상엽 대표이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천병갑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켰다. 송상엽 부사장은 양자암호화와 AI 융합 보안 기술 개발에 기여하며 회사의 보안 분야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컴라이프케어에서는 김상묵 사업본부장, 인치연 품질본부장, 정관영 생산본부장이 각각 상무이사로 승진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본부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회사를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컴그룹 2025년 정기 임원 인사 명단]
<한글과컴퓨터>
△진성식 전무 △정지환 전무
<한컴위드>
△송상엽 부사장
△천병갑 상무
<한컴라이프케어>
△김상묵 상무 △인치연 상무 △정관영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