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에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신청한 해외선물옵션 신규 및 장기 미거래 고객(이벤트 신청일 기준 3개월 내 해외선물·옵션 미거래)을 대상으로 거래 수수료를 할인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내 지수·통화·금리·금속·에너지 해외선물 주요 30개 선물 상품 거래 시 1계약당(미국 달러 기준) △일반·미니 상품 2.50 달러 △마이크로 상품 0.75 달러 △나노상품 0.50 달러 △미국주식 옵션 0.99 달러로 할인된 수수료를 적용한다.
아시아 거래소(일본·홍콩·싱가폴) 내 대표지수 선물 4 종목 거래 시 1계약당(국가별 달러 기준) △일본 미니 니케이 225 150엔 △홍콩 미니 항셍·미니 H-share 15 달러 △싱가포르 SGX 차이나 A주 2.20 달러로 할인한다.
또 미국주식에 대한 헷지 목적 거래나 레버리지 거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미국주식 옵션 수수료를 계약당 0.99 달러로 낮췄다.
온라인 할인 거래수수료는 계약당 편도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마블)'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H-able(헤이블)' 거래에 한해 적용된다. 신청일 익영업일로부터 6개월간 적용되며, 해외선물옵션 상품 중 1계약 이상 거래할 경우 자동으로 혜택이 6개월 연장된다.
해외선물옵션 계좌는 MTS 내 계좌개설 메뉴서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영륜 KB증권 WM영업본부장은 "최근 헷지 수요 및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선물옵션 신규 및 장기 미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고객 편의성 제고를 통해 더 나은 투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