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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미래에셋증권, 업계 최초 CDP 기후변화대응 평가 'A등급' 획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광미 기자
2025-02-13 13:58:30

RE100·금융배출량 관리·탄소배출감축 목표 우수 평가

미래에셋증권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 [사진=미래에셋증권]
[이코노믹데일리]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7일 2024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지난 2003년 설립돼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유일의 환경 및 기후영향 평가기관이다. 2만3200개가 넘는 글로벌 기업이 CDP로 온실가스 배출량, 기후 변화로 인한 리스크·기회요인, 탄소경영전략을 공개하고 있다. 해당 평가 자료는 국내외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의 책임투자 근거로 사용한다.

CDP는 기업의 환경 활동 수준을 △Leadership(A/A-) △Management(B/B-) △Awareness(C/C-) △Disclosure(D/D-) 등 총 4단계로 나눠 평가한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재생에너지 전환과 금융 배출량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경영 이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기후변화 대응부문 평가에서 지배 구조, 전략, 위험 관리,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인정받아 리더십 등급 A를 획득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기후 변화가 투자자산가치에 미치는 영향 분석과 이에 대한 대응 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다"며 "RE100 선언,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검증 등과 같이 기후 관련 이니셔티브에 적극 동참하며 기후변화 대응체계 수립을 꾸준히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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