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오전 11시 23분 기준 전일 대비 0.08%(2.09p) 오른 22488.67에 거래 중이다.
앞서 코스피는 전일보다 1.46%(36.21p) 떨어진 2450.49에 개장했지만 헌법재판소가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시작되자 상승전환됐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일치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인용했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오전 11시 22분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선고 즉시 대통령직을 상실했다.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때로부터 122일 만,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때로부터 111일 만이다.
코스닥도 같은 시간 1.50%(10.26p) 증가한 692.64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5271억원, 1558억원 사들였지만 외국인은 7328억원 팔아치우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됐음에도 매도세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