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iM증권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32억24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iM증권의 당기순이익은 273억6700만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46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줄었다.
iM증권은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iM증권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 과정에서 영업손실은 △2023년 4분기 452억2000만원 △2024년 1분기 120억6300만원 △2분기 1002억7900만원 △3분기 512억3400만원 △4분기 605억800만원까지 확대됐다. 5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된 것이다.
자기자본 대비 PF 익스포져 비중도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40.1%까지 축소됐다. 특히 직전 분기 2951억원을 적립했던 PF 충당금은 이번 1분기에는 재구조화 및 원금상환으로 인해 30억원 환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