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석유화학은 ESG 교육을 대전 중앙연구소를 비롯한 여수·울산 고무공장, 울산 수지공장 총 네 곳에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연구소와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다루는 생산 공장 임직원이다.
해당 임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금호석유화학의 자연자본 의존도와 리스크 △공업용수 등 물 리스크 △글로벌 지속가능성 규제 동향 △지속가능 제품개발 필요성 등을 다뤄 연구와 생산 단계에서 회사의 지속가능성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8월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이해관계자 간 유기적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모든 임직원이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각자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제품개발을 위한 고민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