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새로운 시작으로 불리는 3월, 이 주의 제약·바이오 업계는 신제품 출시와 정기 주주총회 소식으로 가득했다.
◆ JW중외제약, 변비약 '베비움 시럽' 출시
JW중외제약은 락툴로오즈 농축액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 변비약 '베비움 시럽'을 판매한다.
락툴로오즈농축액은 합성 이당류지만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혈당을 올리지 않고, 대장 내 삼투압 작용을 통해 수분을 끌어올려 배변을 유도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성을 입증 받은 성분으로 만성 변비 환자 뿐만 아니라 영유아, 변비로 고통 받는 여성, 고령자 등 모든 연령에서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베비움 시럽은 유산균 또는 정장제와 함께 복용하면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유한양행, 약국 건강기능식품 '유한 혈당케어 여주 리버플러스' 출시
유한양행은 당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한혈당케어 여주 리버플러스'를 출하한다.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인 '유한혈당케어 여주 리버플러스'는 식품의약국안전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억제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원료인 ‘미숙여주주정 추출분말’과 간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 추출물'이 주원료로 함유된 듀얼 건강기능식품이다.
미숙여주주정 추출분말은 아직 씨가 형성되지 않은 미숙과(익지 않은 열매) 여주에서 추출한 분말로,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식후 혈당이 감소했고 혈당 상승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수치 역시 유의미하게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간은 당을 글리코겔 형태로 전환해 간에 저장하며 혈당을 낮춘다. 간 기능에 문제가 있을 경우 포도당 조절이 어려워지기에 '유한혈당케어 여주 리버플러스'는 간 기능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 GC녹십자웰빙, 흡수 빠른 액상 관절 건기식 '관절엔 리나린' 출시
개인 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이 액상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리나린'을 개발했다. 알약 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이 선호하는 액상 파우치 형태로 흡수가 빠르고 섭취가 간편하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 주원료인 '리나린(Linarin)'은 관절 내 염증 생성을 억제하고, 연골조직 세포 파괴 인자를 비활성화해 통증 유발을 억제함으로써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준다.
부원료로는 연골 구성 성분인 히알루론산, 콜라겐, 상어연골을 비롯해 뼈·근육 건강에 좋은 비타민D와 마그네슘 그리고 녹용, 가시오가피 등을 추가했다.
◆ 유한양행 유산균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유한양행은 최근 명품 유산균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를 시중에 내놓았다.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는 프리미엄 장건강 유산균으로 유산균 전문 기업인 덴마크 크리스찬한센의 세계 특허 균주의 국내 최초 배합 유산균이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LGG 균주와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F-19 균주의 국내 최초 배합으로, 하루 한 알로 1일 100억 CFU(Conony Farming Unit; 집락 형성 단위)를 보장한다.
냉장 보관이 필요 없어 관리가 용이하며 하루 한 알 공복에 간편하게 초소형 캡슐을 섭취하면 된다.
◆ 제약·바이오 주총 시즌 시작
3월 셋째주 있었던 주주총회 일정은 △21일 경보제약, 보령, 유나이티드 제약 △22일 종근당, 종근당 홀딩스, 파미셀 △23일 영진약품, 동화약품, 유한양행 △24일 일동제약, 광동제약, 제일약품, 삼진제약, 일동홀딩스, 대원제약, 한독, 제일파마홀딩스, 환인제약, 일성제약 등이다.
주총은 2023년 사업 계획과 대표, 사내외 이사 선임의 등 안건이 상정됐다. 제약·바이오 기업답게 '연구개발(R&D) 강화·기업 가치 제고·신약 개발'을 목표로 발표했으며 보령의 경우 '우주 산업' 본격 돌입을 밝혔다.
신사업을 추가한 기업도 있었다. 동화약품의 경우 최근 동물의약품 연구·개발에 뛰어들겠다고 했다.
100기 주총을 맞은 유한양행은 1주당 보통주 400원, 우선주 41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종근당은 1주당 1000원, 종근당 홀딩스는 1주당 1400원을 의결했다.
7년 연속 '1조 클럽'을 달성한 광동제약은 헬스케어 분야에 집중할 것을 다짐했으며 주당 100원의 배당금을 결정했다.
◆ JW중외제약, 변비약 '베비움 시럽' 출시
JW중외제약은 락툴로오즈 농축액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 변비약 '베비움 시럽'을 판매한다.
락툴로오즈농축액은 합성 이당류지만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혈당을 올리지 않고, 대장 내 삼투압 작용을 통해 수분을 끌어올려 배변을 유도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성을 입증 받은 성분으로 만성 변비 환자 뿐만 아니라 영유아, 변비로 고통 받는 여성, 고령자 등 모든 연령에서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베비움 시럽은 유산균 또는 정장제와 함께 복용하면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유한양행, 약국 건강기능식품 '유한 혈당케어 여주 리버플러스' 출시
유한양행은 당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한혈당케어 여주 리버플러스'를 출하한다.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인 '유한혈당케어 여주 리버플러스'는 식품의약국안전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억제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원료인 ‘미숙여주주정 추출분말’과 간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 추출물'이 주원료로 함유된 듀얼 건강기능식품이다.
미숙여주주정 추출분말은 아직 씨가 형성되지 않은 미숙과(익지 않은 열매) 여주에서 추출한 분말로,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식후 혈당이 감소했고 혈당 상승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수치 역시 유의미하게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간은 당을 글리코겔 형태로 전환해 간에 저장하며 혈당을 낮춘다. 간 기능에 문제가 있을 경우 포도당 조절이 어려워지기에 '유한혈당케어 여주 리버플러스'는 간 기능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 GC녹십자웰빙, 흡수 빠른 액상 관절 건기식 '관절엔 리나린' 출시
개인 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이 액상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리나린'을 개발했다. 알약 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이 선호하는 액상 파우치 형태로 흡수가 빠르고 섭취가 간편하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 주원료인 '리나린(Linarin)'은 관절 내 염증 생성을 억제하고, 연골조직 세포 파괴 인자를 비활성화해 통증 유발을 억제함으로써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준다.
부원료로는 연골 구성 성분인 히알루론산, 콜라겐, 상어연골을 비롯해 뼈·근육 건강에 좋은 비타민D와 마그네슘 그리고 녹용, 가시오가피 등을 추가했다.
◆ 유한양행 유산균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유한양행은 최근 명품 유산균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를 시중에 내놓았다.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는 프리미엄 장건강 유산균으로 유산균 전문 기업인 덴마크 크리스찬한센의 세계 특허 균주의 국내 최초 배합 유산균이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LGG 균주와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F-19 균주의 국내 최초 배합으로, 하루 한 알로 1일 100억 CFU(Conony Farming Unit; 집락 형성 단위)를 보장한다.
냉장 보관이 필요 없어 관리가 용이하며 하루 한 알 공복에 간편하게 초소형 캡슐을 섭취하면 된다.
◆ 제약·바이오 주총 시즌 시작
3월 셋째주 있었던 주주총회 일정은 △21일 경보제약, 보령, 유나이티드 제약 △22일 종근당, 종근당 홀딩스, 파미셀 △23일 영진약품, 동화약품, 유한양행 △24일 일동제약, 광동제약, 제일약품, 삼진제약, 일동홀딩스, 대원제약, 한독, 제일파마홀딩스, 환인제약, 일성제약 등이다.
주총은 2023년 사업 계획과 대표, 사내외 이사 선임의 등 안건이 상정됐다. 제약·바이오 기업답게 '연구개발(R&D) 강화·기업 가치 제고·신약 개발'을 목표로 발표했으며 보령의 경우 '우주 산업' 본격 돌입을 밝혔다.
신사업을 추가한 기업도 있었다. 동화약품의 경우 최근 동물의약품 연구·개발에 뛰어들겠다고 했다.
100기 주총을 맞은 유한양행은 1주당 보통주 400원, 우선주 41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종근당은 1주당 1000원, 종근당 홀딩스는 1주당 1400원을 의결했다.
7년 연속 '1조 클럽'을 달성한 광동제약은 헬스케어 분야에 집중할 것을 다짐했으며 주당 100원의 배당금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