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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국내 유일 양자통신암호화 장비로 공공분야 전용회선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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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국내 유일 양자통신암호화 장비로 공공분야 전용회선 시장 공략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4-02-20 15:32:41

TTA로부터 국내 1호 양자통신암호화장비 인증 획득

LG유플러스 직원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보안기능확인서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직원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보안기능확인서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양자통신 암호화 기능이 적용된 광전송장비(Q-ROADM)에 보안검증제도를 통해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장비는 현대 암호와 양자내성암호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암호방식으로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국가·공공기관에서 사용 가능한 유일한 양자통신 암호화 장비로 인증됐다. 이는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에서 양자암호 장비 도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안검증제도에는 △양자키분배장비 △양자키관리장비 △양자통신암호화장비 등 각 장비 별 인증이 필요하지만, 이번에 검증된 LG유플러스의 양자통신암호화장비는 암호키 생성, 암호키 관리, 암호화가 하나의 장비에서 가능하도록 구현한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LG유플러스의 양자통신암호화장비는 암호키 생성, 관리, 암호화를 하나의 장비에서 처리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이 장비는 보안검증제도의 중요한 부분인 양자통신암호화장비로 강조되며, 국가정보원과 협력하여 국가·공공기관에 안전한 양자암호통신 장비를 보급하고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또한 양자내성암호 기술의 고도화와 확산을 위해 국내 표준과 시험 검증에 적극 협력하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양자 전용회선을 확대하고 보안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전무)은 "이번 보안기능확인서 획득을 통해 공공기관이 양자내성암호 기술이 적용된 통신장비를 빠르게 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시장의 양자내성암호 고도화와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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