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지속 가능한 해안권 개발과 생태관광 활성화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30일 전남 여수에서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2차 회의를 열어 협업과제를 논의한다.
국토부는 생태관광 잠재력이 있는 해안권에 도로·조망 거점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환경부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활력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 테이블에 오른다.
앞서 두 부처는 5대 협업과제로 △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신속 조성 △ 해안권 개발과 생태관광 연계 △ 국토-환경계획 통합 관리 △ 개발제한구역 핵심 생태 축 복원 △ 시화호 발전전략 종합계획 수립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