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엔씨(NC, 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5월 22일(수) 북미와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길드워2(Guild Wars 2)'의 네 번째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Secrets of the Obscure™)'의 마지막 콘텐츠 '더 미드나잇 킹(The Midnight Ki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 미드나잇 킹'은 '아스트랄 워드(Astral Ward)' 동맹과 '크립티스(Kryptis)' 종족 간의 오랜 대립을 완결하는 서사를 담고 있으며, 이전 콘텐츠들과 연계된 방대한 스토리라인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들은 전쟁의 핵심 지역인 '이너 나이오스(Inner Nayos)'에서 열리는 오픈 메타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하고, 이전 업데이트에서 선보였던 전설 방어구를 2등급(Tier-2)으로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최대 50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PvE(Player vs. Environment) 인스턴스 던전 '컨버전스(Convergence)'에는 신규 최종 보스와 더불어 상위 난이도 챌린지 모드가 추가되었으며, 새로운 5인 던전 '외로운 탑(The Lonely Tower)'도 공개되었다. '외로운 탑'에서는 다양한 기믹과 퍼즐을 통해 흥미진진한 탐험을 즐길 수 있으며, 던전 완료 시 새로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 '마법사의 금고(Wizard’s Vault)' 보상, UI 업데이트를 통한 액션 카메라 모드 커스터마이징 기능 등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엔씨는 "더 미드나잇 킹'을 통해 길드워2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이야기와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게임 세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