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토스뱅크, '국세 관세 과태료 내기' 서비스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4-07-10 09:37:05

이르면 올 연말까지 지방세 납부 확대 계획

토스뱅크 앱 내에서 즉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는 국세 관세 과태료 내기 서비스 출시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 앱 내에서 즉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는 '국세 관세 과태료 내기' 서비스 출시 [사진=토스뱅크]
[이코노믹데일리]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에서 국세, 관세 등 세금이나 경찰청 범칙금 등 과태료를 한눈에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국세 관세 과태료 내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토스 앱 내에서 관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국세와 경찰청범칙금, 과태료, 특허 수수료 등 국고금 고지서를 한번에 조회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국세 관세 관태료 내기는 토스 앱 '전체 탭'에서 찾을 수 있다. 서비스 첫 화면을 통해 납부 대상인 세금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의 계좌를 통해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이 모든 과정은 약 1분 내에 가능할 정도로 손쉽게 이뤄진다. 고객들은 납부 후 납부 일자와 세금의 세부 항목 등 상세 내역도 언제든 조회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이르면 올 연말까지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서비스를 중심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전기요금 가스비 통신비 등 일반지로요금과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가 그 대상이다. 

앱 대신 오프라인을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타행 현금자동인출기(ATM)를 통해 토스뱅크 체크카드로도 납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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