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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분기 1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연간 최소 1960원 보장 지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4-07-16 14:08:07

주주가치 제고 위한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지속

AICT 기업으로 체질 개선해 지속가능한 성장 추구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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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데일리] KT는 16일 2024년 2분기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당으로 KT는 2023년 10월 발표한 '3년간 최소 연간 배당금 1960원 보장 및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라는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꾸준히 이행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배당금 규모는 총 1229억원으로 시가배당율은 1.4%다. 배당 기준일은 2024년 6월 30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7월 30일이다. KT 주주는 16일부터 PC와 모바일을 통해 KT 홈페이지에서 주주인증 후 배당금을 조회할 수 있다.

KT는 지난 5월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발행주식총수의 약 2%인 총 1789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했다. 이는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및 기업가치 향상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장민 KT 재무실장 전무는 "KT는 AICT(인공지능, 클라우드, 5G, 핀테크)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며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KT는 AICT 분야 투자를 적극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 기업 딥마인드와 손잡고 AI 기반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사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5G 네트워크 구축 및 핀테크 사업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KT는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수익구조 개선과 기업가치 향상을 이뤄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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