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2030세대 맞춤형 통신 플랫폼 '너겟'의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참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호텔 숙박권부터 뮤지컬 티켓, 영화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통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너겟'은 지난해 10월 출시되어 고객들에게 맞춤형 요금제를 제공하는 선납형 통신 서비스로 주목받아왔다. 특히 월 2만6000원에 6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와 함께 1000원 단위로 세분화된 18종의 요금제를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가족 및 지인과 결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파티페이'와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엑스템' 등을 통해 MZ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1주년 기념 이벤트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패스' 프로모션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모션은 총 1333명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호텔 숙박권 △뮤지컬 티켓 △발뮤다 커피 포트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노브랜드 버거 너겟과 아메리카노 쿠폰 등 소소한 선물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6일에 추첨 결과가 발표되며 당첨자는 문자 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디지털 디톡스' 문화 확산을 위한 '노 폰 타임(No Phone Time)'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이 이벤트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참여 고객은 72시간 여행 상품권, 24시간 호텔 숙박권, 3시간 영화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데이터를 차단하는 '스톨프 폰박스'와 노폰 다이닝 식사권 등 이색적인 선물도 제공된다. 추첨 결과는 11월 13일에 발표된다.
이외에도 '너겟'은 인플루언서 축하 영상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댓글을 남긴 고객 중 40명을 추첨해 조각 케이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현주 LG유플러스 인피니스타센터장은 "너겟이 1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통신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