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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TGS 2025'서 신작 '몬길: STAR DIVE' 콘솔 버전 첫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5-09-25 18:00:24

콘솔로 귀환…TGS서 멀티플랫폼 야심 드러내다

2013년 '국민게임' PS5로 돌아왔다…TGS 부스 가보니

넷마블 ‘TGS 2025’에서 신작 몬길 STAR DIVE 콘솔 버전 첫 공개
넷마블, ‘TGS 2025’에서 신작 <몬길: STAR DIVE> 콘솔 버전 첫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이 ‘도쿄게임쇼 2025’ 현장에서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의 콘솔 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며 멀티플랫폼 전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는 모바일 게임의 강자를 넘어 PC와 콘솔을 아우르는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하려는 넷마블의 본격적인 출사표로 풀이된다.

25일 개막한 TGS 2025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한 넷마블은 총 24대의 시연대 중 절반인 12대를 플레이스테이션5(PS5)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직접 콘솔 버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콘솔 게임의 본고장인 일본 시장에서 정면으로 게임성을 평가받겠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넷마블은 콘솔 환경에 최적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를 완벽 지원하고 패드용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PS5 버전 전용 UI를 별도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플랫폼 이식을 넘어 각 기기 환경에 맞는 최상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개발 철학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콘솔 버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드리고자 기술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며 “모든 플랫폼에서 <몬길: STAR DIVE>를 다채롭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돼 모바일 게임 시장의 판도를 바꿨던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그래픽과 3인 파티 기반의 실시간 태그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이 게임은 올 하반기 PC와 모바일 출시를 목표로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이번 TGS 현장에서는 스페셜 코스프레쇼와 성우 토크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일본 현지 팬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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