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열린 전시관에서는 국내 드론공간 정보기술 기업들이 참여하여 공간정보 분야의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행사 둘째 날인 지난 7일에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공공측량 제도 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시와 경남도청, 한국도로공사, 롯데건설 등 43개 기관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이석배 경상국립대 교수가 드론 활용 3D 포인트 클라우드의 활용 사례와 3D 지형정보모델 구축을 위한 작업 규정 및 성과심사 체계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이외 드론 활용 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스마트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2024 드론쇼 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콘퍼런스로서 10개국 224개 사의 드론 기업과 약 3만5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