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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리스크 확대…금감원 "은행, 외화자금 조달 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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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중동리스크 확대…금감원 "은행, 외화자금 조달 대비 철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4-04-16 15:18:23

은행권 자금공급 등 적극적 역할 당부

서울 여의도 소재 금융감독원 사진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소재 금융감독원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금융감독원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를 대비, 국내 은행권에 선제적 중장기 외화자금 조달 등을 주문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국내은행 리스크 담당 임원(CRO)을 소집해 연초 예상과 다르게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지연되고 중동발(發)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적절한 대응을 요청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자금조달계획을 재점검하고 선제적 중장기 외화자금 조달 등을 통해 대외리스크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고금리·고환율·고유가 등 3고 현상 지속가능성이 금융시장과 기업 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 점검 중"이라며 "필요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장안정과 원활한 자금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은행들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향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기준 개선방안이 마련되면 각 대주단이 PF 사업장 재구조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되면서 은행의 원활한 자금공급 등 적극적 역할을 강조한 것이다.

금감원은 지난주부터 PF 사업장 재구조화와 관련해 은행권과 개별적으로 진행한 간담회에서 제안된 인센티브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7개월 만에 1400원대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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