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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겨냥 '차세대 액체냉각 솔루션'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5-02-27 13:21:11

GST 등 파트너 협력, 고밀도 컴퓨팅 최적화 솔루션 선봬

에너지 절감 및 확장성 강점, AI 기반 통합 운영 시스템과 PQC 보안까지 적용

LG유플러스가 AI데이터센터AIDC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트너사들과 ‘차세대 액체냉각 기술’을 공개한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차세대 액체냉각 솔루션을 소개하는 모습
LG유플러스가 AI데이터센터(AIDC)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트너사들과 ‘차세대 액체냉각 기술’을 공개한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차세대 액체냉각 솔루션을 소개하는 모습.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AIDC) 수요에 발맞춰 ‘차세대 액체냉각 솔루션’을 공개하며 AIDC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고성능 AI 및 빅데이터 처리에 필수적인 AIDC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액체냉각 기술을 통해 데이터센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5에서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 등 파트너사들과 공동 개발한 ‘차세대 액체냉각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액체냉각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물 또는 비전도성 액체를 사용하여 효율적으로 냉각하는 기술이다. 일반 데이터센터 대비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요구하는 AIDC는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 구축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LG유플러스는 액체냉각 분야 전문 기업인 GST를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AIDC 분야 기술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GST는 서버를 절연유에 완전히 담가 냉각하는 ‘액침 냉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는 이 외에도 서버 발열을 물로 식히는 ‘CDU(냉각수 분배 장치) 솔루션’ 개발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다각적인 냉각 기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차세대 액체냉각 솔루션은 개발 단계부터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맞춤형으로 설계되어 △고밀도·고성능 컴퓨팅 환경 최적화 △유연한 확장성 △획기적인 에너지 절감 △유지·보수 효율성 증대 등 다양한 강점을 갖췄다. 

특히 100kW 이상의 고집적 랙 냉각에 효과적이며 모듈형 설계로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라 유연하게 용량을 늘릴 수 있다. 또한 기존 공랭식 냉각 방식 대비 에너지 소비를 최대 90%까지 절감하여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 배출량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다. 시스템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는 설계로 유지보수 편의성을 높여 운영 효율성 또한 극대화했다.

정숙경 LG유플러스 AIDC사업담당(상무)은 “MWC25에서 파트너사들과 함께 개발한 ‘차세대 액체냉각 솔루션’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며 LG유플러스의 AIDC 기술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며 “26년간 축적된 IDC 운영 노하우와 차별화된 에너지 절감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AIDC 시장을 선도하는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1999년 국내 최초 IDC 설립을 시작으로 26년간 IDC 시장을 선도해 온 사업자다. 현재 수도권 최대 규모인 축구장 9배 면적의 파주 AIDC를 2027년 준공 목표로 건설 중이다. LG유플러스는 파주 AIDC를 통해 AIDC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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