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90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조4911억원으로 12.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조2590억원으로 14.5% 줄었다.
보험손익은 6704억원으로 전년보다 38.9% 급감했다. 회사 측은 "경북 산불 등 대형 재해로 장기보험 위험 손해율이 상승했고, 자동차보험은 4년 연속 요율 인하로 상반기 보험영업이익이 52.1% 감소한 777억원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일반보험 부문도 부진했다. 2분기에는 경북 산불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등 일회성 사고 여파로 212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다만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2분기 말 기준 13조2310억원으로 1분기 말(12조8000억원) 대비 4000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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